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특화재생 및 콘텐츠 연구 과정으로 운영됐다.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의에는 도시재생을 알고자 하는 사람부터 각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평택시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사업을 고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원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평택시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으로 준비한 합창 공연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수료식의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끝까지 참여한 모든 수료생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노동안전지킴이 민관합동점검 실시
이번 합동점검에는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센터장을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여했다.
합동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후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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