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분야는 외국인 유학생 지역 체험 및 교류,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정착, 경-북돋움 프로젝트 추진, 지역의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청도군은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우수 인재의 지역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정착 인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및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외국인 우수 인재와 지역이 함께 상생하고 발 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하겠다”라며, “지방소멸 시대 농촌지역의 인구 문제 해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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