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동해시 가족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리 전사지 공예를 통해 심신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평창·강릉·동해·태백관리역의 감정노동자 10여명이 참여하여 △유리 전사지 공예를 통한 나만의 유리컵 만들기 △삼척해변 산책을 통한 나 돌아보기 △서로에게 응원의 말 전달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철도 정우석 경영인사처장은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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