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는 환자들의 건강증진과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를 필두로 임상영양학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제품 연구 및 개발에 착수한다.
또 환자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액상, 분말, 간식류 등 다양한 제형으로 섭취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규 분야의 환자용 식품 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케어는 현재 암, 당뇨,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질환별 균형 영양식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개선, 관절·근육·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암환자를 위한 인핸서, 당뇨환자를 위한 당플랜 등이 대표적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양사는 전문적인 영양 노하우를 통해 환자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해 환자들을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며, 환자용 식품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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