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진 상주부시장이 상주시와 낙동강의 다양한 관광자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경북 상주시는 ‘2023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 기간 중 이탈리아 지벨로시에서 현지시간 지난 23일 개최된 ‘제1회 국제슬로시티 리버 써밋’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받아 ‘상주시와 낙동강의 다양한 관광자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리버 써밋’은 큰 강이나 호수를 끼고 있는 전 세계 20여 슬로시티 단체장들과 관련 전문가, 교수들이 모여 강에 대한 각국의 독특한 정책사례 및 관광자원화 사례 등에 대해 발표․토론하는 국제회의다.
이날 최우진 상주부시장은‘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관광자원의 보고, 낙동강’이라는 의제 아래 ‘낙강범월시회’로 대표되는 과거 낙동강 관광 형태와 현재의 다양한 낙동강권 관광자원을 비교하면서 낙동강의 매력과 상주시의 다양한 낙동강권 관광자원에 대해 소개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리버 써밋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상주시와 낙동강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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