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이어 “기업 현장에서 인력 부족 문제의 해소가 단기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면서 “올해부터 대통령 지시로 외국인 근로자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종전 1000명 수준이었던 것을 한 번에 30배로 늘렸기 때문에 적어도 쿼터가 부족해서 외국인이 못 들어온다는 얘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계절 근로 체류 기간에 대해서도 “기존 5개월에서 추가 3개월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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