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위해 익명 의견제시 툴(패들렛)을 도입한 회의 방식을 처음 채택해, 공사‧공단의 데이터 및 정보 공유 확대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체육시설 이용현황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간 사업자 대상 사업 추진 기반 제공 △유휴 주차 공간 공유를 통한 지역 축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무진의 시각을 반영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꾸준히 민간 대상 데이터 공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공사 관리시설 내 태양광 발전시설의 에너지 생산 정보를 오픈 API 형식으로 제공 중이다.
정동선 사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방공기업의 정보 및 시설 개방을 통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통해 혁신적인 공사 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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