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문경시는 지난 21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규지구 대면평가에 참가해 호계면의 문화복지 거점시설 확충과 거점지역 및 배후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를 위해 본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요청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호계면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약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본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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