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재단은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소통형 온라인 홍보를 위해‘2023 대백제전’ SNS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하고 지난 2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백제전에 관심이 있는 자 중 온라인 활동경력, 사진 및 영상제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팀 12명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백제의 역사와 문화, 대백제전 이슈 등을 주제로 블로그 기사, 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자신들과 재단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박순배씨는 “대백제전이라는 큰 행사의 서포터즈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대백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백제의 역사를 심도 있게 연구해서 백제의 숨은 매력을 찾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2023 대백제전에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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