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한태일 iH 상임감사, 이병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상임감사,김태현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 양진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작년 iH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체결한 감사 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새로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개발공사 간 업무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교류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 △감사 업무 및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감사관련 정보·자료 제공 협조 등이다.
한태일 iH 상임감사는 “각 기관이 이룩해온 성과가 빛날수록 청렴성과 윤리 경영이 더욱 요구된다”며 “iH와 각 지방개발공사의 감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업무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각 지역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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