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AI는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1000여 개의 스타일에 사용자 사진의 얼굴 부분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이는 한 장의 스타일 생성을 7초로 단축했다.
아울러 여성 사진에 한정되지 않으며 2명 이상을 동시에 합성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 업계에 따르면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유사 서비스에서는 1명까지만 합성이 가능하지만, 마루AI는 엔진 최적화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메라 앱 캔디플러스가 출시하는 오프라인 포토부스 캔디포토에서도 마루AI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캔디플러스의 실시간 보정 기술과 마루AI의 스타일 생성이 합쳐져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 캔디포토는 사용자들이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포토카드 또는 포스터로 제작할 수 있다.
마루AI LAB 관계자는 "추후 마루AI를 통해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다양한 포토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NFT(대체불가 토큰)를 NFT플랫폼회사와 제휴를 통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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