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실시

  • 환경도 개선하고 삶의 질도 높이는 '일석이조'

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29일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사진=밀양시]

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지난 29일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최근 영농철을 맞이해 증가하고 있는 영농 폐기물을 적극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밀양시는 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해식),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금자)가 지난 29일 마을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교동 가꾸기에 힘썼다고 30일 밝혔다.

쓰레기의 불법매립과 소각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농업용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총 1톤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 및 처리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영농폐기물과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해 주민의 자원순환 의식 확산에 힘썼다.
 
이해식 회장은 “마을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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