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월 8일부터 16일까지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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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6-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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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서 진행...숙박·레저 할인 혜택

  • 힐링 음악회, 홍보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를 ‘2023년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에서 음악회 개최, 할인 혜택 제공 등 방문객을 유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우선 오는 7월 1일부터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연계해 5개 시 숙박 및 레저 체험상품 등을 최대 5만원까지 할인 제공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숙박&레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숙박 667개소와 레저 35개소의 상품으로 구성되며 대표적인 상품으로 시흥 ‘웨이브 파크’, 화성 ‘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김포 ‘현대유람선’ 등이며 할인 쿠폰은 기획전 페이지 접속 후 해당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경기바다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오는 7월 8일부터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화성 서해랑 제부도 케이블카에서 이무진·소유·렌,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양지은·김태연) △경기바다 체험상품 운영 △경기둘레길 갯길 구간 힐링 걷기 △온동네 경기투어버스 운행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도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기바다를 배경으로 한 ‘케이팝(K-pop) 숏폼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전자우편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경기 인스타그램 공모전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경기바다 5개 시의 매력을 알린 참가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6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완화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했으며 특히 성수기 여행경비는 관광객에게 큰 부담일 것”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부담 없이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관광객의 즐거움을 경기바다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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