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글로벌 치과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23'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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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6-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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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올·유튜브 통해 8개국 실시간 중계…조회수 11만4000회 돌파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미팅 2023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글로벌 치과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행한 이번 오스템미팅은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운집했다. 양일간 치과 종합 포털사이트인 덴올(DenAll)과 유튜브를 통해 중국, 홍콩,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스페인 등 8개국에 실시간 중계된 방송은 조회수 11 4000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오스템미팅 서울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진행하는 대규모 치과 학술 행사로 오스템임플란트의 다양한 사업 분야 및 신제품, 사업 비전 등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다. 전국의 치과 의사들이 모여 임상 결과, 노하우 공유, 라이브서저리 등도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오스템미팅 2023에서는 치과계 화두인 '디지털덴티스트리'와 '개원'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며 "오스템임플란트는 환자의 등록부터 영상촬영, 계획, 보관, 설계, 보철물 제작, 환자 치료 및 수납까지 원 디지털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덴올의 방송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템 트윈타워 내 대강당과 100평 규모의 모델치과, 로비 등 사옥 곳곳을 연결하는 3원 생방송을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한 오스템임플란트는 다양한 교육과 교류가 가능한 오스템미팅을 통해 전 세계적인 임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을 계속해서 지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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