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 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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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6-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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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별 의무이행 점검 및 보고회 등 재해 예방 총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가 ‘6월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성맞춤아트홀을 방문해 안성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안성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안성맞춤아트홀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공연장 건축물 및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문화시설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선제적으로 재해 유발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성시장 및 시설물관리자,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완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계획 수립, 반기별 의무이행 점검 및 보고회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미흡한 점을 보완했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안성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므로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빛나는 수료식으로 성료
김보라 안성시장이 수료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수료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비전과 꿈을 디자인하는 여성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여성정책가의 역할과 참여방법, 협업과 민관협치 사례, 지역현안과 해결방안을 위한 사업제안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5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함께하는 피이니스트 공연과 수료생들이 그간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모의제안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도 이런 교육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끝까지 교육과정에 참여해주신 교육생 여러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하고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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