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머금은 무지개.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6/30/20230630201103530550.jpg)
경상권,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라 동부 내륙, 충남 북부와 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권, 제주도(해안·산지 제외)가 20~60㎜다. 제주도 산지는 80㎜ 이상 내리겠다. 경남권, 남해안은 10~50㎜가 예상됐다. 많은 곳은 60㎜까지 내린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2.5m, 남해 1~3m로 예측된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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