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활성화 즉시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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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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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진=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2023년 4월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예약 서비스를 축소하고 즉시콜 서비스를 확대·운영해 이용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기존 예약콜의 경우 전체 차량에 약 80%를 차지하고, 예약 시 차량 이용이 가능했다.

이를 30%로 축소하고 실시간 예약 신청이 가능한 즉시콜 이용을 80%로 확대했다. 또 즉시콜의 경우 이용목적 제한이 없어 이용자들이 병원 목적 외에도 폭넓은 이용이 가능 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즉시콜 확대를 통해 약 21%의 이용자가 증가했으며, 배차 실패 건수도 대폭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현재 광주도시관리공사 희망콜팀은 이용 고객 활성화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인공지능형(AI) 자동 배차 시스템을 도입, 실시간 도로 상황, 차량 이동 소요 시간 등을 예측해 효율적인 배차를 실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공사 박남수 사장은 “즉시콜 확대 운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많은 이용객이 교통 불편으로 인한 사회생활 제약을 해소하는데 조금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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