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자사 신상품인 '369뉴테크NH암보험',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 2종에 대해 윤해진 대표이사가 1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369뉴테크NH암보험은 기존 암보험과 다르게 주계약에서 암 검사부터 수술자금까지 한 번에 보장한다. 신규 암검사비 5종(MRI·암CT·PET·암초음파·특정급여NGS유전자패널검사)을 탑재하고 암수술보험금(치료비) 중심으로 설계됐다.
연령·성별에 따른 제한없이 보험료는 3,6,9만원으로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8가지 특약을 구성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도 있다. 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치료 외에도 △다빈치로봇암수술 △특정면역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 등 필요한 보장만으로 구성 가능하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질병코드,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급여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보장금액이 ‘리필’된다는 특징이 있다. 보험금 지급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보장금액이 새롭게 리필돼 최초가입시점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장금액이 복원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사만 확인해도 최초계약의 납입기간동안 주계약 보험료 5%를 할인해준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보장성보험 2종은 영업현장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농협생명만의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탄탄한 보장으로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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