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7월 3일 9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외 직원 200여 명, 산불 진화 유공자 등과 함께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민선 8기 홍성 군정 키워드는 ‘동행과 행복’으로 식전 축하 공연, 유공자 시상, 1주년 발자취 영상 시청, 기념 선물 전달 등으로 약소하면서도 군정 비전을 담아 내실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용록 군수가 취임 후 이뤄낸 주요 성과와 앞으로 함께 이뤄나갈 과제들을 11개 읍면을 상징하는 조각으로 표시된 홍성군 지도 조형물을 제작하여 군민과 함께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오후 일정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자유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는 민선 8기 출범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하겠다는 이 군수의 의지가 담겨있는 행보이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직원 여러분 각자 군정 비전에 동참하여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희망한다. 우리 앞에 예상치 못한 암초와 여전히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지만, 저와 여러분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나간다면 모두 헤쳐 나갈 것”이라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며 홍성군민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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