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연수로 영어 교사들이 경기미래교육 내용을 공감하고 현장 수업에 반영코자 올해 6기째 운영 중이다.
주요 내용은 △실천 기반 세계시민교육 △에듀테크 시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영어 수업 활동 △세계인들과의 효율적 의사소통 기술 등이다.
특히 영어 교사들이 다년간 영어교육 경험과 지식을 갖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며 영어 사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5기 연수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연수를 통해 학생들과 활동 중심 수업에 도전해 볼 자신감이 생기게 됐다”고 전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교사들의 경기형 미래 교육 이해를 높이고 수업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 융합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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