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4일 강릉시 강릉역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04/20230704172317416570.jpeg)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철 역사 내·외 풍수해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분야별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재해 우려개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날 역무·전기·시설·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강릉역 맞이방, 승강장, 광장, 선로 등을 대상으로 △시민재해 우려개소 △역사 시설물 △소방시설물 △승강장 E/V, E/S △휠체어리프트 △선로전환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여름철 대수송 대비 선제적 안전 활동을 시행했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재해우려개소를 발굴·개선하여 여름철 역사이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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