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숙취해소제 시장에 도전장…'확깨삼' 출시

6년근 홍삼과 조합…GS25서 단독 판매

[사진=정관장 제공]

정관장이 최근 엔데믹으로 다시 성장 중인 숙취해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관장은 5일 숙취 해소는 물론 활력까지 챙길 수 있는 홍삼 숙취해소제 ‘확깨삼’을 GS25 편의점에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확깨삼’은 6년근 홍삼농축액, 헛개나무열매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물 등을 정관장 만의 기술로 배합한 특허받은 숙취해소용 조성물을 함유해 음주 전후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3g 소환 제형으로 돼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파우치 형태의 소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하다.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숙취해소제 시장은 3128억원 규모로 전년 2021년(2243억원) 대비 39.5% 성장했다. 비음료 숙취해소제 판매액은 2018년 409억원에서 4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해 2022년 1007억원으로 역대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확깨삼은 음주 전 숙취 예방과 음주 후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건강에 좋은 소재들을 섭취할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하게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 ‘확깨삼’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고, 건강 소재 숙취해소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