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미국 TV 홈쇼핑서 2만2000달러 판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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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부장
입력 2023-07-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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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홈쇼핑 TV 화면 사진충북도
미국 홈쇼핑 TV 화면. [사진=충북도]


충북도는 미국 TV 홈쇼핑을 통해 지역 농식품이 소개돼 2만2588여 달러(2939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미국 LA에 있는 MBC 아메리카 홈쇼핑 '엠스토어바이(MSTOREBUY)' 코너를 통해 못난이 김치와 충북 농식품 4종 세트 등 도내 농식품을 판매했다.
 
이번 판매는 '농식품 글로벌 꾸러미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미국 전 지역에 송출되는 이 방송에서는 도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영동 오란다(과자), 요릿(일품육수) 세트, 동해식품(해살이) 12종 세트, 예소담·이킴 김치세트 등을 판매했다.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 홈쇼핑 방송이다. 도는 오는 9월 3차 방송을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충북 농식품의 대미 수출액은 5500만 달러(724억원)로 우리 도의 주요 수출국 중 2위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었다"며 “충북 농식품의 미국 TV 홈쇼핑 방송 기획 판매로 미국 서부 지역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충북 농식품 수출 실적을 제고하도록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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