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신안코아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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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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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 등이 5일 상록구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에서 열린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착수 보고회에는 시의원들 외에도 김미영 신안코아 상인회장과 손인엽 안산시 상인총연합회장, 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상인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소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시행한 ‘첫걸음시장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안산시가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으로 결재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안전관리 등 5대 혁신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사진안산시의회
[사진=안산시의회]

세부 목표로는 온누리상품권 및 카드 사용 교육·홍보와 정품·정량·원산지 표시 정착, 매장 내 위생 관리 철저, 상인교육·문화교실 활동 추진 등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안코아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상인들과 이번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을 통해 신안코아 전통시장이 편리하고 깨끗하며 또 오고 싶은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송 의장은 이날 의회를 대표해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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