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덮밥 전문점 프랜차이즈 핵밥이 강동구 해공노인복지회관과 함께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지난 5일 진행했다.
6년 차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핵가족의 덮밥 브랜드인 ‘핵밥’은 주문 즉시 고온에서 구운 고기와 푸짐한 야채, 국내산 햅쌀로 지은 덮밥을 선보여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덮밥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핵밥은 그간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진행한 음식 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아주기 위해 소곱창 138kg을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유일한 구립노인복지관으로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려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 핵밥은 여름철 더운 날씨에 상한 기력을 회복하는 곱창을 지원했다. 곱창은 기력을 높이고 어지럼증을 다스리는데 효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소개돼 있는 여름 대표 보양식이다.
핵밥의 양동모 대표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로 힘들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핵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봉사,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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