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공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칭)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PPT를 활용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설립 배경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와 복합시설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공간 제공과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분기 노사협의회 개최
경기 안성시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대표 황선도)과의 2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특히 공무직 현장직군의 퇴직이나 공석시 직군간에도 부서간 인사이동을 할수 있도록 사전의견을 조사하는 등 4건의 노사협의회 안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공무직노동조합과의 공동노력을 위해 년4회 노사간담회를 정례화 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노사협의회에서 요청한 공무직체육행사비 정산방식의 변경건등 7건의 요구사항을 추진완료 했다
황선도 공무직노조 지회장은 “근로자를 대표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 조합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협의하며 근로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채정숙 행정과장은 “노사협의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인 만큼 모두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상생협력하고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