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71포인트(-0.88%) 내린 2556.29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2574.75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개인은 551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665억원, 기관은 4232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56%), LG에너지솔루션(-0.35%), SK하이닉스(-2.49%), 삼성바이오로직스(-0.79%), 삼성SDI(-0.71%)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0.49%), 기아(1.02%)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65포인트(-2.32%) 하락한 870.53에 장 마감했다.
개인은 4586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50억원, 기관은 350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0.99%), 에코프로비엠(-2.31%), 에코프로(-0.21%), HLB(-4.19%), 셀트리온제약(-2.44%), 엘앤에프(-3.44%) 등은 하락했다. 케어젠(0.62%)는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 위험회피 심리 확대 속에 국내의 경우 새마을금고 및 PF 부실 우려 등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상승 종목수는 116개인 반면 하락 종목수는 800개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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