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직후 장 초반 주가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40%) 내린 7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일 대비 1.54% 하락한 7만500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발표된 영업이익은 증권가의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에서 추정한 2분기 영업이익은 281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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