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식 부교육감의 특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현안에 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고서 작성 및 기획능력 향상”을 주제로 실시한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교육청의 경쟁력은 직원들이 만들어내는 정책과, 그 정책을 구현하는 보고서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라고 강조하며 “교육청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읽‧걷‧쓰 확산 위한 대토론회 운영
읽‧걷‧쓰 토론회는 8월 말까지 이어지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모여 △인문학적 소양 △학습역량 강화 방안 △생활화 방안 △읽‧걷‧쓰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교육정책 상표(Brand)로 인공지능(AI) 시대, 인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질문하는 힘과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정책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학생의 학습역량과 학생,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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