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메이저 대회인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에 메이저 2승을 바라보게 됐다.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 유해란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양희영과 이정은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 신지애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역시 버디 1개에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 7오버파 79타로 공동 124위로 부진했고,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교포 선수 미셸 위 웨스트(미국) 역시 7오버파 79타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9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에 메이저 2승을 바라보게 됐다.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 유해란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양희영과 이정은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 신지애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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