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안전 문화 확산 위한 성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최초' 수상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7월 3일~7월 6일)’ 행사 중 하나로,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타 공공기관에 전파함으로써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노사 안전보건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 노력 △CEO·시민·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점검활동 △작업공정 개선을 통한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 노력 △폐건전지 선별장치 특허 및 설치를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근로자 모두가 합심해 안전한 근무 환경과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안전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안전한 일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