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국제중재소송그룹의 김홍중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국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김 변호사가 지난달 13일 변협 국제이사 및 국제위원회 위원장을 동시에 맡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변협 국제위원회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변호사 협회 및 변호사 단체들과 교류회를 진행한다. 법률 및 법조계의 현안에 대한 국제행사를 기획, 개최함으로써 국제적 협력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한국 법조계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2006년부터 태평양에서 국제중재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는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국제중재인, 싱가폴국제조정센터(SIMC) 조정인, LAWASIA 한국 대표 위원(Country Councilor), 세계변호사협회(IBA) 조직(organization) 회원,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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