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최근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과 관련,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이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가치가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지난 6~7일 화랑유원지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안산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사회적경제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으쓱(ESG)마켓 운영과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으쓱(ESG)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을 포함,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기업 등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판매수익금의 20%는 기부를 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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