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이 이달 ‘법조인으로서 필요한 자세 및 삶의 태도’를 주제로 한 5차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새변은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 삼성전자 부사장을 역임한 지재완 미국 변호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달 26일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서울지방변호사회 5층 강의장에서 개최된다. 새변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변호사들을 위해 변호사 특별 연수신청서(사후교육인정)’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 변호사는 미국 변호사 출신의 특허 출원 전문가로 삼성전자 법무팀과 삼성SDI 법무팀장을 거치고, 2011년에는 IP센터 라이센싱팀장(전무)에서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승진해 관련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한편 새변은 매달 박일환 전 대법관,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등 법조계 명사를 초청해 청년 변호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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