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국립기상과학원 사진국립기상과학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7/10/20230710102214661397.png)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기상 전공 대학원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기상과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기상 분야 대학원생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제3회 기상-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날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기상청은 기상 실무에 인공지능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립기상과학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엔비디아(NVIDA), 에스아이에이(SIA)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층 기계 학습(딥러닝), 자연어 처리, 이미지 인식 등 AI 분야별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끝장개발(해커톤)'이 진행되는 3주 차엔 4개 기관의 주제별 연구 과제와 민간기업에서 문제를 제안하고 같이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끝장개발(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모델을 완성하는 것이다.
교육 수료생에겐 엔비디아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생 개인별 데이터 역량지표를 측정·제공한다.
국립기상과학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모형 개발, 가상데이터 분석 등 기술 향상과 민간 기술 지원을 위한 기상과 인공지능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강화해 기상 실무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기상 분야 대학원생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제3회 기상-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날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기상청은 기상 실무에 인공지능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립기상과학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엔비디아(NVIDA), 에스아이에이(SIA)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층 기계 학습(딥러닝), 자연어 처리, 이미지 인식 등 AI 분야별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생에겐 엔비디아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생 개인별 데이터 역량지표를 측정·제공한다.
국립기상과학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모형 개발, 가상데이터 분석 등 기술 향상과 민간 기술 지원을 위한 기상과 인공지능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강화해 기상 실무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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