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축제학교는 전문적인 축제 기획자 양성하기 위한 발판 마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축제 기획·문화 콘텐츠 강의와 프로젝트 기획 워크숍, 수강생들이 직접 소규모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의 아이디어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학교’의 교육비는 무료다. 시흥과 축제 기획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갯골축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갯골축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 ‘제2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 창작동요제’ 공모
우수한 창작동요를 널리 알리고 생태문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된 창작동요제는 지난해에 처음 시작돼 인기를 끌었다.
서울, 용인, 거제도 등 전국 각지에서는 물론 국외 캐나다에서도 교포들이 동요제에 참가하며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다.
동요제는 많은 참가자의 노력으로 감동과 즐거움이 배가돼 수준 높은 창작동요제로 발돋움했다.
올해도 노랫말과 작곡 공모 이후 본선 10팀을 선정하고 10월 14일 15시 시청 늠내홀에서 본선 경연이 치러진다.
환경을 소재로 한 주제가 동요와 만나 어떤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 접수 일정은 7월 25일 18시까지 노랫말을, 9월 5일 18시까지 작곡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모집 요강은 시흥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제2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 창작동요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동요로 소통하고 생태문화도시 시흥시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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