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화애락 진→터닝미로 리뉴얼 출시..."선두 지위 공고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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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7-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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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년기 건강 이슈에 맞춘 효능별 특화 라인 구축 계획

정관장 화애락 터닝미 제품 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 화애락 터닝미 제품.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의 대표 제품인 ‘화애락 진’이 ‘화애락 터닝미’로 새롭게 재탄생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1200억원 규모의 갱년기 여성 건기식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서 지위를 굳건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화애락 터닝미는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뿐만 아니라 항산화,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까지 6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과 ‘화애락 여성건강 조성물’ 특허를 적용한 갱년기 여성케어 전용 제품이다. 신제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료와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나’ 자신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여성의 ‘나다움’이라는 콘셉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 관심사에 맞춰 콜라겐, 비타민C, 비오틴, 건조효모(글루타치온), 세븐베리 농축액, 석류, 녹용 등 항산화 및 이너뷰티에 특화된 부원료를 첨가해 제품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정관장 화애락은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2016년 매출이 전년 대비 3배가량 뛰며 한해 평균 800여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정관장은 ‘화애락 터닝미’ 리뉴얼을 시작으로 4060여성을 위한 효능 특화 브랜드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화애락은 지난 20년 간 차별화된 여성건강 솔루션과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대표적인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이슈에 맞춘 효능별 특화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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