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JB금융, 자체 봉사단 꾸렸다…"상생금융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문기 기자
입력 2023-07-10 14: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달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JB금융그룹 자체 봉사단 ‘씨앗봉사단’ 창단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JB금융그룹
지난달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JB금융그룹 자체 봉사단 ‘씨앗봉사단’ 창단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체 봉사단을 만들어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한 상생금융 강화에 나선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창단식을 통해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진정성 있게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JB금융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JB금융 봉사단인 씨앗봉사단을 창단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인 씨앗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웃의 성장이 사회 나눔의 씨앗이 돼 선순환하길 응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씨앗봉사단은 봉사단을 이끄는 6명의 리더가 함께 이끌어가는 협의체 조직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원은 계열사, 희망 지역, 재능 분류에 따라 본인이 희망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씨앗봉사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JB금융 사회공헌 체계에 따라 △공부방 개선 지원 △다문화 청소년 지원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핵심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편 JB금융은 2021년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이라는 ESG 미션을 선포한 바 있다. 이후 전북은행, 광주은행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후원과 지역인재 양성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ESG 강화, 사회적 책임 이행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