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이 풍부한 올해 생산 '상주복숭아'… 해외 첫 수출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굿마인드영농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지난 7일 올해 상주 복숭아를 홍콩으로 첫 수출했다.
 
이번 홍콩 수출길에 오른 상주복숭아는 약 420kg으로 탑푸르트를 통해 올해 첫 수출을 알리며 차주에는 2톤 이상의 물량이 추가로 수출이 될 예정이다.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앞으로 일반 복숭아와 함께 고가의 프리미엄복숭아 상품도 수출할 계획이다.
 
상주복숭아의 소비가 높은 홍콩은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며 구매력도 대체로 높은 편이라 일반 복숭아뿐만 아니라 고가의 프리미엄 복숭아가 수출되어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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