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광주시 워터파크(오포2동)가 야외 물놀이시설과 사계절 썰매장이 준공 완료됨에 따라, 개관식을 열고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총사업비 387억원이 투입된 광주시 워터파크는 연면적 5089㎡, 부대면적 2만 397㎡ 규모로, 실내수영장(25m×8레인)과 사계절썰매장을 갖춘 야외 물놀이시설로 조성됐으며, 이 중 실내수영장의 경우 이미 지난달 1일부터 운영중이다.
방 시장은 "송정동 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함께 올해 문을 연 태전국민체육센터, 능평스포츠센터에 이어 이번 광주시 워터파크까지 개관함으로써, 광주시는 무려 4개의 공공수영장을 갖춘 자치단체가 됐다"고 치켜 세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