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 만장일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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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임봉재 기자
입력 2023-07-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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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정례회의서 원안 가결'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가 구리안성 고속도록 한강 횡단 교량의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사진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가 구리~안성 고속도록 한강 횡단 교량의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사진=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가 구리~안성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을 '구리대교'로 명명하기 위한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협의회는 지난 7일 고양시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열린 제2차 정례회의에서 이같이 원안 가결됐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구리대교' 명명 결의문 외에도 시·군에서 제안한 14개 안건도 원안 가결했다.

포천시가 제안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건은 추가 보완해 제출토록 결정했다.

또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 사업비 분담률 조정 등 3건을 건의했다.

의정부시는 무더위쉼터 재정 지원 추가 요청 등 2건을 건의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구리대교 명명 등 현안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협의회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 북부권 발전을 위한 한결같은 협력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경기 북부권 시·군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그날까지 협의회에서 결연한 의지를 모아 한목소리를 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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