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 ‘미식 레시피 경연’ 참가 신청을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2008년 첫 개최 이래 16년 간 이어온 식품문화축제 'NS 푸드 페스타'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 간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15일에 열리는 미식 레시피 경연 대회의 총 상금액은 1억1550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미식 레시피 경연 70팀, 미식 식당전 10팀, 영셰프 챌린지 20팀 등 총 100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 접수는 미식 레시피 경연 부문이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NS홈쇼핑 PR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70팀을 선발해 다음달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식 식당전 10팀은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익산시가 선정하며,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팀은 한국조리박물관이 주최한 ‘2023 전국 조리특성화고등학교 요리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한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최고의 맛이야 말로 미래 식품산업의 지향점”이라면서 “요리를 넘어 식품 산업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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