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연말까지 DGB대구은행의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폭이 1.0%포인트까지 확대 적용된다.
대구은행은 10일 지속적인 고금리 상황 속 금융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지원대출 상품인 DGB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대출 취급 금리 인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올 연말까지 인하폭은 기존 0.5%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확대된다. 금리 감면은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신규 대출 취급 시 자동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 iM뱅크(앱) 또는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워진 경제환경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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