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남군이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도광역추모공원 편의, 휴게시설 조성비 8억원과 북평면 묵동 소하천 정비사업비 12억원이다.
해남군은 남도광역추모공원을 찾는 이들이 해마다 늘어나자 유족들이 기다리는 시간에 쉴 수 있는 편의·휴게시설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묵동 소하천은 홍수 저지선까지 물을 담을 수 있게 물길을 정비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민선8기 들어 지역 현안 분야 4개 사업 34억원, 재난 안전 분야 5개 사업 38억원, 국가지방협력 사업 및 인센티브 13개 사업 16억6500만원 등 22개 사업 총 87억6500만원을 확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