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강남대학교,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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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7-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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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년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약속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왼쪽와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왼쪽)와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강남대학교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관련 분야 협력체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남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회서비스 분야 공동연구 및 정보 공유 △연구인력에 대한 상호교류 및 인력 양성 활성화 협력 △집단지성 협력체계 조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활성화 지원 활동 등 이다.

협약식 후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강남대학교 Wel-Tech 기업협업센터,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와 업무협정이 이어졌다.

업무협정에서는 노인복지 네트워크 구축지원과 이에 대한 연구개발 등 복지와 ICT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를 통해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경기 전역에 위치한 24개 소속시설에서 경기도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민의 생애 주기별 돌봄기본권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4차산업 디지털시대는 취약계층에게 모든 면에서 열악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남대학교에서 사회서비스원과의 협업을 통해 학문의 세계를 뛰어넘어 복지기술을 융복합적인 성과로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통합적인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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