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랑의 열매 복권기금 4150만 원 확보

  •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규모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 - - 8개 마을돌봄터, 방학프로그램 운영 및 환경 개선

마을돌봄터 프로그램 진행레고블럭모습사진구미시
마을돌봄터 프로그램 진행(레고블럭)모습[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2023년 복권기금 '소규모복지시설 지원사업'공모에 8개 마을돌봄터가 선정돼 415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에 시는‘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및 소규모 환경개선’ 분야에서 8개 마을돌봄터가 신청해 전체 선정됐다.
 
마을 돌봄터는 확보한 사업비로 제습기 비치 등 돌봄환경 개선과 그래비트랙스, 창의수학, 과학교실, 음악회,전시회 관람, 원예, 도자기 공예, 승마, 전통문화 체험 등 아동 및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아동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마을돌봄 우수사례'지자체·시설 2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공모 사업으로 7000만원의 도비를 확보, 과학·수학분야의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해 아동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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