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티셔츠 입은 추경호...기재부 복장 자율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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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3-07-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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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세종청사서 '확대간부회의' 개최

  • "중요한 건 옷이 아니라 업무 성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10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율화된 복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10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율화된 복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가 직원들의 복장 완전 자율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중요한 것은 옷이 아니라 업무 성과"라면서 "(직원들이) 편한 옷차림을 한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욱 많이 나오고 업무 몰입도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 부총리를 포함해 총괄과장 이상 간부들이 자율복을 입고 참석했다. 복장 자율화에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다.

한편 추 부총리는 이날 직원들이 업무 공백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여름휴가를 사용하는 등 충분한 재충전 기회도 가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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