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북부청사 소풍마루, 지오이카페에서 학생들과 시민들 대상으로 열린다.
지역 선도학교 25교에서 교육과정 연계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직접 발간한 250여 권의 △자서전 △에세이 △소설 △그림책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책 전시 외에 △책 출판 축하 메시지 쓰기 △메타버스 온라인책 전시장 관람△학교별 책 추천 영상 감상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 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책을 쓰며 상상하고 융합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1인 작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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