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무제한 용량 그룹웨어 전문 메일플러그가 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70%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공급가액의 70%까지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이용 시 바우처 결제 금액은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액 70%를 제외한 나머지 30% 및 부가가치세는 수요기업이 부담한다.
메일플러그에 따르면 무제한 그룹웨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그룹웨어 10계정, 50계정, 100계정 단위로 구성됐다. 결제 주기는 12개월이다. 또 메일플러그의 모든 기능을 무제한 용량으로 제공하고 업무 필수 기능 10종(메일,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도 제공한다.
신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편 메일플러그는 기업 전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IT 회사로, 그룹웨어와 기업메일, 공공기관 전용 메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