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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다함께 일회용품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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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입력 2023-07-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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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범국민 친환경 캠페인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며 직접 친환경 캠페인에 나섰다.

KB금융은 윤 회장이 범국민 친환경 캠페인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환경부가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부터 시작해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목받은 사람은 손으로 1과 0을 표현해 '일회용품 사용이 없음'을 나타내는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한다.

KB금융은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다. 사내에 페트병이나 캔을 반납하고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재활용품 회수 기기를 설치해 자원 순환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종이 사용 절감(Paperless),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No Plastic), 전기 에너지 절약(Save Energy)을 실천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고객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일회용품 ZERO 챌린지’ 참여를 통해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많이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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